● 책 소개
새까매진 하늘, 누가 하늘을 더럽혔는지 찾아가는 갈매기 끼끼의 여정!
《누가 하늘을 더럽혔을까?》는 갈매기 끼끼가 까맣게 변한 하늘을 보고 누가 하늘을 더럽혔는지 궁금해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투칸, 플라밍고 친구들과 함께 원인을 찾아 나서는데,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던 중 도시에서 새까만 먼지를 발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새장에 갇힌 앵무새를 만나게 되는데, 앵무새는 하늘을 더럽힌 범인이 바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사람의 말을 할 수 있는 앵무새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하늘은 다시 깨끗해질 수 있을까?
● 출판사 서평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말하는 그림책
끼끼와 친구들은 사람들의 환경 오염으로 인해 하늘이 까맣게 변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사람들에게 알리게 된다. 앵무새의 목소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며, 우리의 작은 행동이 자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교훈을 전달한다.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힘
끼끼는 하늘이 까매진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친구 투칸과 플라밍고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함께 먼 길을 날아가며 단서를 찾아가는데, 서로 힘을 모아 협력한 덕분에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려운 문제도 협력하여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용기와 정의를 향한 목소리
새장에 갇혀 있던 앵무새는 자유를 되찾고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환경 오염을 멈춰야 한다고 외친다. 앵무새의 용기 있는 행동은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작은 존재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오수연 그림책 작가는 어피니티 유니버스에서 웹 디자인을 공부하며 첫 작품 《누가 하늘을 더럽혔을까?》를 출간하게 되었다. 어피니티 유니버스 서른두 번째 그림책으로, 환경 보호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 용기와 정의를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은 행동으로 자연을 보호할 수 있으며, 함께 노력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